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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2,0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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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쉽고 조용하게 계발될 수 없다" 복사하기
헬렌 켈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성은 쉽고 조용하게 계발될 수 없다. 시련과 고통의 경험을 통해서만 영혼은 강해지고, 야망이 고무되고, 성공이 이뤄질 수 있다.’
저는 제 인생의 롤모델이 바로 저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그 숱한 사업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지금도 연세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찾아 노력을 하십니다. 어쩌면 아버지께서는 또다시 실패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다시 일어서실 것이며 저 또한 언제나 넘어지고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라도 다수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충분한 관심을 가지자 복사하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라도 다수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충분한 관심을 가지자. 저는 여동생을 위해 귀사의 점포에 방문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학생이었을 시절부터 귀사의 상품이 또래 친구들한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그렇게 붐이 이는지는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관심 없는 분야에는 흥미를 딱 잘라내는 성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생으로 인해 저 또한 귀사의 점포에 자주 방문하고, 함께 물건을 사서 돌아올 때면 여동생이 하루 종일 들떠서 저한테 늘어놓는 즐거운 수다를 들으며, ‘제가 관심 있지 않더라도 인기를 끄는 분야는 저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본인의 흥미 본위에 따른 편협한 취향을 가지고 살아온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으로, 여동생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진지하게 살펴보기 시작한 귀사의 상품이나 마케팅 전략은, 제가 지금껏 관심 가지지 못했던 사실을 뉘우치게 할 정도로 충실하고 다방면에 걸친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대단한 저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짧다 복사하기
저는 인생이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짧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힘들거나 흥미가 가지 않지만 안정성 있으니까, 세상이 좋아하니까, 주변 어른들이 권하시니까 등의 이유로 진로를 선택하고, 인생의 모든 즐거움을 마지막으로 미뤄놓다 보면, 좋은 시절은 전부 지나고 열정도 상당히 떨어진 몸으로 진정 좋아하는 취미나 흥미를 즐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나아갈 길의 모든 선택은 ‘진정으로 끌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좌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단지 기계적으로 일을 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열정을 더해 창조적인 업무를 해나가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가슴이 반응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선택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본인의 흥미를 진로를 선택하는 근간으로 삼았다면 계속 ‘긍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게끔’ 본인 또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빵을 좋아하는 취미를 부모님께 인정받긴 했지만 자칫하면 중독에 가까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제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아나가게 하는 동기로서 작용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빵에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흥미에 따른 선택을 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감도 당연히 수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서 완전해질 수 없다 복사하기
사람은 혼자서 완전해질 수 없다. 우리는 무리 생활로 타인에게 의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들보다 튀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그 욕구는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이 완전해질 수 있다는 그릇된 꿈을 꾸게 만듭니다. 또한 남의 조언을 듣거나, 타인의 힘을 통해 가볍게 되짚어 보기만 해도 해결 방안이 트일 수도 있는 사태를, 무리하게 혼자서 붙잡게 만들어 괴로운 시간 낭비를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집단에 의존하는 한편 고유한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우리의 욕망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튄다는 것도 결국 공동체 내부를 완전히 벗어나서가 아닌, 그 안에서 타인의 눈에 띄고자 하는 것으로, 사람은 사회적 관계를 가장 기본으로 하면서 그 안에서 자기 나름의 개성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절충안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독보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받는 것도, 결국 타인의 시선이 닿는 거리 안에서의 일이 아니면, 결국 혼자 고독을 씹어 들어가는 일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힘을 모아 다함께 살아가는 삶의 참맛을 알자 복사하기
힘을 모아 다함께 살아가는 삶의 참맛을 알자. 우리는 최근 들어 서양의 개인주의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협업보다 각개 전투 같은 개인플레이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차피 혼자 태어나 혼자 떠나는 만큼, 자신의 개인공간만 확보되면 그것으로 족한데, 왜 수많은 타인까지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사람이 정말로 혼자 태어나 떠날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 묻고 싶어지곤 합니다. 우리는 일단 모체에서 태어나고, 그 모체와 결합하여 수정을 가능케 한 아버지가 있으며, 상당한 리스크를 짊어질 수밖에 없는 출산의 과업을 돕고자 발 빠르게 움직인 사람들이 있고, 우리가 한 명의 완전한 어른이 되기까지 영향을 받은 수많은 친구들과 어른들의 관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 힘을 합쳐 살아가지 않으면 각개 생존이 불가능했던 시절의 영향으로, 서로 살을 맞대야만 죽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현대 사회 또한 원활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와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그 수혜를 모른 척하고 자신은 그저 혼자 의지로 세상을 살아갈 뿐이라며 고독을 유지하는 것은, 순리에 거스르는 길이며 그만큼 자신을 외롭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초연한 사람이 되자 복사하기
대다수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초연한 사람이 되자. 어린 시절, 저의 어머니는 그렇게 유복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돈을 무엇보다 제1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겪으며 점차 성장할 때마다, 제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 세상에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가 그 외에도 많다는 사실 또한 깨달았습니다.

그 중에는 도덕이나 성실함 같은 고전적인 덕목도 있었던 반면, 금전이나 외모, 집과 차 등의 현실 쾌락과 관계된 덕목 또한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연 선풍적인 인기와 사람들의 욕망을 끌어들이는 부분은 단연 후자였습니다. 사람들은 사회에서 많은 이익을 차지할 수 있는 이와 같은 덕목을 좋아했지만, 모두가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스스로의 욕심에 휘둘려 삶을 망치기도 한다는 사실을 저는 오랜 관찰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세상의 흐름에 대해 제자리를 지키며, 과열되지 않은 욕구로 가치를 추구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주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덕분에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이 저지른 잘못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돌릴 수 있다 복사하기
인간이 저지른 잘못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돌릴 수 있다. 혹은 그래야만 한다. 과거 저는 제가 태어나기 이전의 사람들이 쌓아온 과오가 너무 엄청난 나머지, 후발주자로 태어난 세대는 그 영향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단지 업보를 받아야 할 뿐이라고 좌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득한 옛날부터 인간이 문명을 개발하기 위해 등한시해온 지구 환경이나 생물 혹은 자원의 멸절 등은, 이미 우리가 다시 어떻게 해볼 여지도 없이, 그저 멸망을 향해 나아갈 뿐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 충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기에 제 개인의 희망조차 제대로 돌아보지 않고, 하루하루 날짜를 세기에 바빴던 저는 ‘인간이 저지른 일이기에 인간만이 돌이킬 수 있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의지를 아로새긴 이후로, 그들의 후손으로서 태어난 저의 의무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그와 같은 파괴에 참여하지 않았다 해도, 그로 인한 수혜를 입으며 다듬어진 문명 속에서 자라난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같은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의지가, 저를 현재의 진로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복사하기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어린 시절 모형비행기를 만들다가 원하는 대로 잘 맞춰지지 않아서 짜증을 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신 아버지가 저에게 동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걸음마를 하는 모습을 아버지가 촬영한 것이었는데, ‘이리 와, 이리와’ 하는 할머니를 향해 처음 발걸음을 디디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비디오를 보면서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이 ‘처음부터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걸음을 떼기가 그렇게 어려웠지만, 첫걸음을 떼었다고 해서 바로 달릴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열 걸음, 스무 걸음, 걷고 달리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두 번, 세 번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는 모형비행기를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억을 잊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응할 때마다 차근차근 성실하게 해나가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만한 각오와 행동력이 필요하다 복사하기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만한 각오와 행동력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 저는 남들보다 딱히 튀거나 두드러지는 일 없이 무미건조한 제 인생에 염증이 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무기력한 아이였습니다. 저는 이미 남에게 그저 그렇게 묻혀갈 뿐인 인생에 익숙해져 있었으므로, 제가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도 세상은 바뀌지 않으리라고 생각해, 단지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노력만 기울이며 적당히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가 전부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막연히 ‘남의 눈에 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두루뭉술한 목표를 정하는 대신, ‘항상 웃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잡게 된 이래, 저는 유유하게 흘러가고 있었을 뿐인 제 인생의 전환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저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바뀌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해도 헛된 꿈을 꾸는 마냥 금세 무시해 버리기 일쑤였던 제가, 끈기 있게 한 방향을 향해 꾸준히 나아간 결과는 실로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던 것입니다.
변화하는 세상을 언제나 놀랍고 신선하게 받아들이자 복사하기
변화하는 세상을 언제나 놀랍고 신선하게 받아들이자. 우리는 매일의 똑같은 일상이 반복될 뿐이라고 삶을 따분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가 지금껏 지나쳐온 매일의 어떤 순간도 완벽하게 같은 상황은 없었습니다. 일과를 수행하는 도중에 발생한 시간적 오차 혹은 날씨, 사회 현상, 온도나 습도, 우연히 만난 사람이나 TV로나 간신히 접할 수 있었던 머나먼 세계의 갖가지 사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인생은 실로 다양한 조건의 조합으로 결코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는 가지각색의 일상을 펼쳐 보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언뜻 어제 혹은 내일과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해서, 인생에 다분히 불성실한 태도로 임한다면, 우리는 그 세세한 차이가 주는 기쁨과 두근거림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떤 변화도 인지하지 못한 채 서서히 노쇠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충분히 변하고 있고, 그저 모든 일상을 따분하게 바라보게끔 불투명한 막이 씌워진 곳은 자신의 눈인데도 말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미세한 변화조차 잡아내고자 하는 의지로, 더욱 적극적인 인생을 살고자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욱 다양한 인생의 바리에이션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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