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도맡고자 하는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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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찮고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일수록 더욱 중점을 두고, 힘쓰고자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모두가 만인의 중심이 되어, 남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니즈를 하나하나 충족하다 보면, ‘정말 해야 일’이 뒷전으로 미뤄져 사람들의 선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창 생활 중에도, 남들이 따분하거나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일을 꺼릴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도맡고자 나서곤 했습니다. 결국,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그처럼 모두가 하고 싶어 하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요한’ 일에서 기인한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모두가 아버지를 주목하는 와중에도, 저만이 어머니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발휘하시던 능력의 진가를 알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서 기인한 버릇이었습니다.
행위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사람들의 놀라움을 끌어내는 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존재하지만, 세상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너무 당연한 것이라 때때로 그 고마움조차 잊게 되는 산소처럼, 늘 알맞은 자리에 머물러 제대로 기능해야만 하는 삶을 저는 지향하고자 항상 노력해 왔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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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한 마음과 솔직한 소통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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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마음과 솔직한 소통으로 사람에게 다가가, 관계를 맺고자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타고난 환경이나 금전적 조건을 이용하지 않고, 가슴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성립해 가야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가 자신의 성격이나 매력에 자신이 없어, 사람을 현혹하는 금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 제가 어떤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곁에 있어줄 존재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과정에서 기인했습니다. ‘돈으로 사귄 친구는 돈이 없어지면 결국 떠나게 된다’는 친구의 조언을 받아들여, 용돈으로 어설프게 이어가던 교우관계를 끊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뿔뿔이 제 곁을 떠나버린 아이들의 존재에 허무함을 느끼면서, 저는 물질이 아닌 정신적인 결속으로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제 곁의 모든 사람에게 솔직한 태도로 마음을 열어 다가가려는 노력이 너무 헌신적인 나머지, 때때로 조금 계산적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와 우호적인 교우관계를 맺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내 주변의 사람을 가려 사귈 줄 아는 안목 또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지나친 물질적 관념으로 사람을 사귀었던 기억을 떠올리다 보면, 저는 최대한 많은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욕심이 들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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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심있게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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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뚝심 있게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고자 하는 성격입니다. 어린 시절, 목표를 정하면 절대 흔들림 없이 어떤 유혹에도 지지 않고 나아가던 아버지의 등을 바라보며, 저 또한 어떤 바람이나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목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지나가도, 언제나 그 자리에 안정적으로 남아 오가는 수많은 사람을 보듬는 식당을 세우고 싶다던 아버지의 의지는, 지금도 여전한 성업으로 오랜 단골을 맞아들이며, 빠르게 지나가는 세상의 시간을 잠시 멈춰놓은 듯한 안정감으로 손님들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저는 그 안락한 공간이 절대 허투루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상에 도달하기까지 아버지가 어떤 노력을 거듭하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타인의 의지에 휘둘리거나 팔랑 귀로 응하지 않는 겸허한 정신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것입니다.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세월의 미가 더해져 멋스러운 중후함을 발휘하는 아버지의 가게처럼, 저 또한 저만의 일관된 철학으로 자신의 신념을 유지할 줄 아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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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보다는 단체를 더 생각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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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나’보다는 전체 중 일부로서 기능하는 ‘나’에 더욱 중점을 두어 움직이는 성격입니다. 다수의 사람과 관계 안에서 저의 존재감과 특성을 규명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끔 노력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분히 외향적인 성격으로, 문제나 고민이 발생할 때도 혼자만의 세계에 침잠해 풀어나가기보다, 다수에게 의견을 구하고 논의하면서 더욱 객관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인간은 일단 자신만의 주관에 천착하면 사물을 마냥 왜곡하여 바라보게 되는 만큼, 끊임없이 주변의 다양한 시각에 자문해 스스로의 방향을 되짚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에 걸쳐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달리기는 절대 혼자만의 과업이 아니며, 옆을 돌아보면 얼마든지 자신과 비슷한 문제나 괴로움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널려 있는 모두의 장거리 마라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의 특성에 대해 '가끔은 집단에서 떨어져 나와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조언해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어떤 연결고리와도 붙어 있지 않은 온전한 자아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인간이 태어나 존재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연결된 ’관계‘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만큼, 인간이 완전히 타인과 떨어져 분리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집단 내의 저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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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터전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것들을 공부하려 노력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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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터전을 당연하게 구성하고 있는 많은 존재에 관심을 기울이려 애쓰는 성격입니다. 어린 시절, 목수였던 아버지의 유지를 물려받고 싶은 마음에, 목재에만 기울어진 편파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았으나, 더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도시로 나와 살아가면서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존재였는지 서서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이미 목재 정도의 내구성에는 의존하지 못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월에 바래지 않고 굳건히 존재할 수 있는 건축물을 갈망하고 있었고, 그에 따른 건축자재나 공법의 발달 또한 눈부시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살아가던 사람에게는 지극히 익숙한 풍경이었지만, 한때 그것들이 ‘함께 숨 쉬지 않으므로 친근하지 않다’는 선입견에만 물들어 살아가던 제게는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처럼 목수가 되어 우리 삶과 함께 숨 쉬는 집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저의 꿈은, 세상의 발전에 지지 않는 튼튼한 집을 만들고 싶다는 꿈으로 옮겨가, 목재에만 치중되었던 저의 관심을 빠르게 전환하기 위한 시도로 푹 빠져 버리게 되면서, 차차 제가 나아갈 진로 또한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단지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고즈넉한 삶보다, 매일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도시의 삶에 적합한 건축물을 본격적으로 탐구해나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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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갖고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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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주어진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기 위해, 저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성격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의 돈을 관리하고 회계 관련 업무를 쭉 맡아왔던 이래, 저는 ‘배나무 아래에서 갓끈 고쳐 쓰지 말고, 오이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을 절실하게 의식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자기 혼자만의 돈이 아닌 금액을 관리하는 사람이, 유달리 비싸 보이는 물건을 샀다거나 전과 미묘하게 다른 차이만 보여도, 얼마든지 뒷말과 소문이 오갈 수 있는 위치라는 사실을, 저는 항상 유념해야 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다소 어른스럽고 금욕적인 성격으로, 타인의 눈을 의식하는 성격이 되었던 것도 그 때문입니다. 100번을 잘하다가도 1번을 잘못하면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 평판이라지만, 제 경우에는 만인의 신뢰를 유지해야만 공동의 돈을 제가 맡을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으므로, 타인보다 각별하게 신경을 쓰곤 했습니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사회 평판과 시선을 의식해, 저를 팽팽하게 조이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과 어울리며 편하게 저를 풀어주고 싶다가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구설수를 염두에 두면서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발달한 이런 습관은, 제가 훗날 철저한 자기 관리를 담보하게 하는 저의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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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고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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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상품에는 항상 그만한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무조건적인 가격 후려치기에 몰입하지 않고, 상품의 질을 그만큼 끌어올리기까지 들어간 인력이나 시간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급진적인 발전에만 매진해온 우리나라는, 무조건적인 실적에 급급한 나머지, 고급 인력과 그들의 기술을 존중하는 사업 형태가 완전히 정착하지 못해, 사람의 솜씨나 노하우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전자기기나 각종 선진문물의 상품은 앞다투어 사들이면서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기본 일용품, 특히 식생활에 대해 ‘공’을 들인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시대가 불경기에 휩싸인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나 맛을 그다지 고려하지 않은 물량공세가 훨씬 구매욕을 자극하는 요소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는 다시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내가 무심코 신경 쓰지 않고 먹은 식생활이 쌓여 장기적인 몸 상태에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당장 눈에 드러나지 않으나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밑천인 인체를 좌우하는 구성 성분에 대해 우리는 지금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무조건 값싸고 자극적인 성분으로 나를 채우기보다,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토대를 쌓는 느낌으로 신중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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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디캡은 노력으로 극복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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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이 있다면 더욱 노력하여 빈틈을 메워 나가겠다는 의욕으로 고취되는 성격입니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압박이 있었기에 제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르게 노력하여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만큼, 제가 현재 처한 상황이 불리하거나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더욱 의지를 불태우는 타입입니다. 이는 때때로 제가 남보다 많은 성과를 올리고자 저 자신을 피치 못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기반이 되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월등하게 높은 방향으로 설정한다거나, 제약을 늘리는 등의 악조건은 저를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촉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욕을 더욱 고취하는 극한 상황의 설정은, 지금도 제가 단시간 내에 압축적인 성과를 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성격에 대해,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보통 이상을 해내는 장기적인 관점에 대해서도 역량을 고취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조리 방법에는 강한 불에 화르르 끓여 버리는 방법이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약한 불에서 은근히 맛을 우려내며 항상심을 유지하는 방법 또한 보편적으로 활용되며, 사람이 기본으로 갈고 닦아야 하는 소양이라는 조언을 참고하여, 저는 자신을 더욱 갈고 닦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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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몸가짐, 성격을 바르게 하려 노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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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가르치기에 앞서, 제가 그럴 만한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몸소 입증하기 위한 노력을 손수 보여주고자 노력하는 성격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과 ‘학생’으로 굳어진 포지션과 제도는 가르침과 배움을 전제로 하는 관계를 구성하지만, 상대로 하여금 ‘진정으로 믿고 따를 만한 존재인가’ 마음으로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입장에서 존경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자질과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옆집 언니에게 짬짬이 학습 지도를 받을 시절, 처음에는 허물없이 같이 자란 언니가 선생님처럼 엄하게 구는 모습에 적응되지 않았지만, 차츰 언니가 집안일이나 자기 관리, 공부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시간을 사방팔방 쪼개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지켜보게 되자, 누군가를 가르치고 존경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숙이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감화는 억지를 부리거나 윽박지른다고 무조건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압과는 거리가 먼 포용이 선험 되어야 보다 확실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식을 쌓는 일뿐만 아니라, 제 몸가짐과 성격을 바르게 관리하여 가르치는 입장으로서 늘 마땅한 품위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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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의바르고 깔끔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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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르고 깔끔한 남자>
이성적이고 깔끔한 성격입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기 때문에 좋은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보답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주의합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는 항상 예의를 갖추는 편이며, 기분이 상하거나 오해가 생기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전후 사정을 살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합니다. 혹시라도 저의 잘못이나 실수가 발견되면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합니다.
상대방이 명백히 잘못했을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라도 상대방이 사과하면 깨끗하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가능한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여 갈등을 키우지 않습니다.
싸움이나 다툼, 갈등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책을 찾음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편안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깔끔한 성격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한편으로는 서로 실수도 하고 치고받고 싸움도 하는 것이 인간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저를 조금 딱딱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들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면, 다른 평가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의력이 뛰어나고 일상생활에서는 부지런합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펜션 인터넷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틈날 때마다 사이트에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하였고, 작은 부분도 거슬리면 바로바로 수정하였습니다.
학교생활을 할 때도 학교 수업시간은 절대 졸지 않고 집중하였으며, 가장 귀찮은 예습과 복습도 언제나 철저하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이거나 친구들과 약속을 한 것이라도, 제게 주어진 일은 아무리 사소한 것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주의 깊게 처리하고 문제가 없도록 확인하고 임무를 완수합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태도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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