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구성항목 자격증 검색결과 - 예스폼 이력서·자기소개서

'자격증' 검색결과 총 924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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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학교를 다니면서 조리사 자격을 취득하다.

"요리 학교를 다니면서 조리사 자격을 취득하다."
저는 학창 시절,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사를 꿈꾸었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유명한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일하고 계셨고 아버지의 모습이 롤 모델이 되어서 요리사의 목표를 향해 달리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직접 요리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따로 조리 과학에 대해 공부하고, 특히 가정 과목에 집중하면서 고등학생 때부터는 조리 과학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꿈을 꾸던 학교에 다니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단체 활동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활기찬 학생이었습니다. 한편, 조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한식 조리 기능사를 취득하고, 이후 제빵과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정 내에서는 항상 제빵을 연습하고, 한식 조리 과정을 학습했습니다. 학습 과정에서 저의 과외 선생님을 다름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였습니다. 두 분은 모두 요리에 일가견이 있고, 실력이 있으셔서 저의 선생님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한편, 조리사 자격을 취득해 나가면서 나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일식, 중식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모든 분야를 섭렵했지만 막상 어떤 분야로 요리사가 되어야할 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직업의 테마로 여행과 요리를 접목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기로 결심하였고, 관광객을 위한 이국적인 레스토랑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반일 때는 여행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연구하고, 여행자를 위한 요리사로 일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시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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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전문점을 운영하시던 부모님"
우리 집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일식집을 운영했습니다. 사실 그때만 해도 거리에 일식집이 많지 않을 때였습니다. 일반 한식 음식점이나 중국집이 많았을 때였는데, 일식집은 찾아보기 어려워서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일단 희소성이 있었고,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에 젊은 층이든 노년층이든 자주 찾는 편이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사시미나 사케, 초밥이나 모밀 등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을 맞이했습니다. 손님이 많았기 때문에 종종 가게 일을 돕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나서 서빙을 돕기도 했습니다. 함께 일하는 나이 많은 직원들과도 형, 동생을 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가게 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를 챙겨주시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자식처럼 챙겨주시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언제나 존중해주시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부모님의 경영 마인드나 사업 과정에 대해서 공감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일식집이 많아지고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가게가 어려워졌지만, 그런 때도 아버지께서는 일을 놓지 않으시고 직접 일본에 가서 일식을 제대로 배워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노력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게가 입소문을 타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잘 되고 있고,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는 그것이 잘되건 안 되건, 주변의 인정을 받건 못 받건, 힘든 때가 있다고 해도 언제나 헤쳐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주어진다는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음 먹은 바에 흐트러지지 않는 올바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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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는 다소 까탈스럽고 쉽게 질리는 경향이 많아, 부모님을 비롯한 다른 어른들이 늘 '편식하지 않도록' 무척이나 애를 쓰실 때가 많던 아이였습니다. 한 가지 일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거나, 진득이 성미를 붙이지 못하고 금방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저를,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 끈기를 키워줄 수 있을까 살펴주실 때가 많았던 것입니다. 특히 저는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거나, 입에 대보지도 않고 무조건 '싫다'고 편식하거나 고집을 부릴 때가 많았으므로, 어머니는 그런 저의 선입견을 어떻게 하면 고쳐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도를 궁리하곤 하셨습니다.
그런 부모님이 저를 위해 노력하셨던 부분이, 바로 갖가지 사물의 본질을 오롯이 마주하게 하여 그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으로, 특히 저의 편식을 고쳐주기 위해 부모님이 애쓰셨던 정성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업무상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셨던 아버지와, 온갖 조리 자격증을 따실 정도로 뛰어난 요리 솜씨를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가 합심하여, 제가 편식을 가지는 식재료마다, 그 본질을 제대로 짚어낸 '맛'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싱싱하고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는 재료의 확보와 조리 방법을 위해 분투하셨던 나날은, 실로 대단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급식이나 식당에서 보편적으로 나오는 반찬이라 하더라도, 대량 생산이 아닌 유기농 제품, 세심한 조리, 끈기 있는 정성을 통해 만들어지다 보면 무엇보다 훌륭한 음식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저는 부모님의 노력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으로 꿈꾸게 된 건축학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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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시는 까닭에 어린 저는 경남 창원에서 할머니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시는 부모님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날 수 있었습니다. 3대 독자인 저는 할머니께 무척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할머니댁은 지은지 굉장히 오래되어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주저앉은 곳도 있었고, 화장실과 부엌에 밖에 있어 겨울이면 할머니께서 무척 힘들어 하셨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TV에서 연예인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넓고 잘 꾸며진 집이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저런 집은 드라마에나 나오는 집인 줄 알았더니 실제로 사람이 사는구나..'하며 무척 부러워하셨고, 저는 그 때 '나중에 커서 꼭 저런 큰 집에 살 수 있게 해드릴게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만으로도 고맙다며 할머니께서 즐거워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릴 때 그렸던 스케치북이나 그림일기를 보면 '집'을 그려놓은 것이 많은데 아마도 이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양옥집에 1층은 부모님이 그려져 있고, 2층에는 할머니와 제가 그려져 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저는 서울로 와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떨어져 있었지만, 항상 저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도 디자인 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약속을 지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 때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그 상실감과 헛헛함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후 저는 할머니의 집을 설계하는 마음으로 많은 이들의 집을 설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고등학교 졸업 전 건축 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였습니다.

자투리시간을 제대로 절약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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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저희 어머니는 모래알처럼 흘러내리는 사소하고 하찮은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절약하여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일상에 하릴없이 지나가곤 하는 시간들을 제대로 건져 올려 쓸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큰마음 먹고 해야지', '결심이 완료되면 해야지', '때가 더 무르익기를 기다렸다가 해야지' 등의 회피적인 행동으로 일관하다가는 뒤늦게 마감 직전에 이르러서야 허둥지둥 어설픈 퀄리티로 일생일대의 결단이나 중요한 순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너무나 일상적으로 주어져 있기 때문에, 분초까지 따져가며 목마르게 움직이는 절박한 심경을 별로 느껴본 적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시곤 하셨습니다.

공무원이셨던 아버지 또한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많은 자격증과 빈틈없는 공부로 빡빡한 시간을 보내야 하셨으므로, 그 시절에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시간의 무서움과 위력을 깨달았다면서, 저 또한 그처럼 한없이 낭비되곤 하는 시간의 가치를 발견하고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로 자라야 한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리고 그다지 절실해질 필요가 없었던 저는 그런 부모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막연히 숙제 따위를 미루거나 뒤늦게 허겁지겁 해내면서 '그 많던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는 후회를 반복하게 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시간들을 제대로 움켜잡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제가 무심코 산만하게 넘겨 버리곤 하던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곤 했던 것입니다.

동네 빵집을 경영하시며 키우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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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빵집을 경영하시며 키우신 부모님"
저의 부모님은 원래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두 분 모두 취득하셨지만, 빵집을 열 기회가 없으셔서 일반 식당을 운영하셨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식당을 하시면서도 꼭 빵집을 열어서 두 분 모두 빵집의 경영인이 되고 싶어 하셔서 그것이 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정의 꿈을 대신 이뤄드리기 위해서라도 빨리 대학에 진학해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 빵집을 오픈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동네 빵집을 경영하시려는 꿈은 제가 이루어드리지 않아도 곧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실현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하던 식당을 그만 두시고 이사를 하자고 하시면서, 새로운 지역에서 빵집을 오픈하셨습니다.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용기를 내어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빵집이 길거리마다 하나씩 있고, 도저히 포인트 적립이라는 판촉과 맞서서 싸울 방도가 없었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빵집에 있는 메뉴와 맛, 가격을 철저히 분석하시고 그보다 더 나은 메뉴를 개발하려고 노력하셨던 것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자주 다른 동네 빵집의 빵을 사오시고 다 같이 앉아서 빵 맛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것이 일과였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고 언제나 노력과 연구가 동반되는 일이었지만, 두 분 모두 꿈을 향해서 달려가시는 모습이 인상 깊고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을 지원해드리고 도와드리기 위해서 빵집 카운터 업무도 대신해 드리고, 청소도 도맡아 하여서 우리 가게가 번창하도록 도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동네에서 유일하게 10년 동안 경영을 해온 빵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나만의 꿈과 나의 길을 위해서 부모님처럼 노력하려고 합니다.

봉사협회의 협회장이었던 할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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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협회의 협회장이었던 할아버님"
저의 롤모델은 사실 저의 할아버지입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는 역동의 한국사를 거쳐 오신 분이기도 하시고, 80이 넘는 나이에도 자기의 자리를 지키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할아버지께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나이가 먹어서도 절대 젊은이들에 뒤처지지 않으시는 모습은 지금 보아도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할아버지가 하고 계시는 일은 바로 봉사입니다. 해외 봉사, 결식아동 봉사, 난민 돕기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서 젊은 시절부터 키워온 신앙심을 실천에 옮기시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봉사협회의 협회장으로 계시면서 장으로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획, 사업 계획에도 여전히 진취적으로 임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런 할아버지의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언제나 학창 시절에 봉사적인 학생으로 자랐습니다. 봉사심이 풍부해서 정기적으로 해외 결식아동 돕기에 참여하고, 직접 봉사 동아리를 만들어서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변의 친척들을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칭찬을 하곤 하였습니다. 한편, 대학 때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진취적으로 활동하는 것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것을 발전시켜 무역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영어 학습을 병행하면서 무역회사에서 일하겠다는 포부를 가졌습니다. 특히 무역 관련 공부를 할 때는 외부 교육, 교내 교육을 활용했으며 무역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곧바로 무역 회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통솔하고 보살피는 앞장 서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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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저는 근처에 사는 어린 동생들을 통솔하고 보살피는데 앞장 서던 아이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어린이집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근처에 사는 맞벌이 부부 아이들을 상대로 소규모의 어린이집 운영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저는 그 안에서 동생과 함께 많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북적북적한 나날을 보내곤 했던 것입니다. 동생 하나로는 왠지 부족한 맛이 들어, 늘 더욱 많은 동생을 갈망하고 있던 저는, 어머니가 어린이집을 시작한 이후로 훨씬 많은 아이들과 놀게 되어, 더없는 만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자주 울거나 하던 아이에게는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해주곤 했던 것입니다.
저는 동생과 함께 어린이집에서 숙제를 하고, 어머니를 돕고, 간단한 잡일 등에 참여할 때가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만난 아이들 또한 저와 같이 보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여길 수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 어린이집에 나오지 않게 되고, 새로운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 것처럼 정해진 작별을 행할 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인연이 가고 나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때면, 그 섭섭함마저 너끈히 달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아이들이 계속 밀려들곤 했으므로, 저와 동생은 어머니를 도와 정신없이 어린이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던 것입니다.

여성경영자로 성공하신 어머니를 보며 얻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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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영자로 성공하신 어머님"
저는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여성차별이 채 해결되지 않은 시대에 태어나셔서 가정환경도 그렇게 좋지 못하였는데, 자기의 노력으로 성공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의지와 열정,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전문 능력, 카리스마 등입니다. 어머니는 그 모든 역량을 갖추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정이 있으셔서 언제나 커리어 우먼과 같은 이미지를 유지하시고 한편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분야로 회계와 세무 분야에 재능이 있으십니다. 젊은 시절 총무로 일하시다가 회계 공부를 시작하셨고, 사무 일을 하시다가 점차 직급이 승진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모 중앙회에서 여성 경영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없으면 기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워낙 어머니를 칭송하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하였습니다. 나도 커서 어머니와 같은 커리어 우먼이 되어 하나의 기관이나 회사를 운영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회계학을 전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학창 시절부터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회계, 경제 분야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련 자격증을 공부할 때도 역시 어머니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회계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회계 전문 사업소를 차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삼대독자로서 더욱 고민하게 된 나의 능력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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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독자, 가족의 애지중지하는 아들"
저는 막내아들이었는데 위로 누나만 다섯이 있었습니다. 원래 우리 집은 동네에서 유명한 딸 부잣집이었는데, 제가 태어나면서 온 가족이 환호를 질렀다고 합니다. 특히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드디어 아들이 나왔다면서 감격해하셨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는 가족 내에서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마치 왕자님처럼 대우를 받으면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누나들은 여자가 수가 많다면서 일만 많이 시키고, 저는 일도 잘 안 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성장 과정에서 누나들이 공부를 더 잘하고, 재능도 많았고 저는 공부나 재능의 면에서는 뛰어난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 나의 능력을 발휘할 부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혼자 고민을 해본 결과, 제가 잘하는 것은 컴퓨터였습니다. 컴퓨터를 다루거나 게임을 하는 것, 정보 검색을 하는 것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컴퓨터라는 분야에 익숙하지 않으셔서 저의 노력에 대해서 반대도 하셨고, 게임도 그만하게 하려고 하셨지만 저는 저를 믿으라고 말씀드리고 계속 정보처리 분야를 공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활용, 정보처리, 프로그래밍, 자바 언어 등을 공부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익히려고 노력한 결과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컴퓨터 공학 분야로 진학할 수 있는 확실한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공학을 전공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누나들의 지원과 관심이 없었더라면 결코 혼자 공부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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